Ruby on Rails: 초고속 웹 개발의 시작 (한빛미디어, 2006)
Note: 2007/5/27 이전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옮겨옵니다.
"Ruby on Rails: 초고속 웹 개발의 시작 (한빛미디어, 2006)"은 현재까지 발간된 루비 서적 중 가장 얇은 책입니다 (얇지만 저렴하지는 않기에 불만). 블로깅 중 저렴한 가격에 새책을 판매하기에 구입했습니다.
아마존 서평을 보면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경향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인 편에 한표 추가합니다. 전체적인 레일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과정을 짧은 시간안에 이해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이 책 만으로 레일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냐?"라고 묻는다면 "아니요"라고 대답하겠지만 레일스 애플리케이션 전체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일스 프레임웍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있다면 좀 더 참조서로의 역할에 충실한 다른 책들이 좋겠지만 저와 같이 레일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한번쯤 보면 좋을만한 구성입니다.
장 점은 얇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하나의 레일스 애플리케이션의 완성을 볼 수 있다는 점과 지하철 등에서 들고 보기에도 부담없습니다. 처음에는 잘 이해되지 않던 개념도 얇은 책의 장점을 활용해 다시 보기를 한 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당연하겠지만 이 책을 바탕으로 막상 시작하려면 무언가 부족하다는 점과 레일스의 버전이 조금은 낮기에 deprecated된 명령어 등이 눈에 띕니다 (예: rake migrate -> rake db:migrate).
번역은 눈에 띄는 오역없이 읽어가는데 지장없을 수준입니다. 다만, "레일즈"라는 표현이 조금 걸립니다.
PS. 레일스 프레임웍 정말 물건은 물건입니다. J2EE 패턴을 열공하던 시기에 스트럿츠 프레임웍을 만나고는 "패턴이 이렇게 구현되는구나"라고 감탄했었는데, 레일스는 기술적인 것보다는 "생각하는 방식이 이렇게 전환 가능하구나"라는 느낌입니다.
History
Last edited on 12/01/2009 23:20 by 김성안
Comments (0)